분류 전체보기381 어항.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21. 11. 14. 아직 끝나지 않은 계절.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21. 11. 14. 푸른 날, 창백한 숲. "나는 그저 믿고 싶었어요." 그 창백한 숲에 오는 사람들은 어디로 향할까. 어딘가 끝도 없는 커다란 구멍 속에 빠지는 게 아닐까. 그렇게 사라지는 게 아닐까. 언제부턴가, 어쩌면 처음부터, 사람의 마음은 어딘가가 뚫려있었다. 어떤 이유에서든지, 그 커다란 구멍은 그 무엇으로도 매울 수 없었다. 그것을 숨기며 활짝 미소지어라, 그 뿐이었다. "그거 알아요? 이 숲은 원한으로 만들어진 거." 숲은 원한으로 만들어졌다. 세상을 증오하며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신의 자비. 이것을 자비라고 할 수 있을까, 복수하고 난 다음엔 더욱 큰 공허만 존재할 뿐이었는데. "저도 세상을 원망하며 죽었답니다. 그래서 저는, 이 숲을 유지시킬 원한이 되기로 했어요." 소녀는 믿고 있었습니다, 믿음에 대한 보답이 죽음 뿐이었다... 2021. 11. 13. 기적의 기록, 50일.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21. 11. 8. 달빛에 가려진 그림자 - 자캐 연교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21. 11. 7. 기적의 기록, 47일과 48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21. 11. 5. 기적의 기록, 45일과 46일.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21. 11. 3. 기적의 기록, 43일과 44일.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21. 11. 1. 기적의 기록, 41일과 42일.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21. 10. 30. 기적의 기록, 39일과 40일.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21. 10. 28. 이전 1 ··· 31 32 33 34 35 36 37 ··· 39 다음